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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테크웨이브, 2월 바이러스 분석 및 통계 발표
- 작성일
- 2006-03-09
- 조회수
- 3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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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렌타인데이 겨냥, 호기심 자극하는 메일 웜 출현
- 애드웨어 4달 연속 상승, 트로이목마 전월대비 30% 감소
바이러스 백신 개발업체 ㈜뉴테크웨이브(www.viruschaser.com. 대표 김재명)는 ''2월 바이러스 분석 및 통계자료''를 9일 발표했다.
지난해 11월부터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바이러스 및 스파이웨어 감염률은 전월대비 소폭 증가하였다. 2005년부터 중국발 국내 웹페이지 해킹을 통해 전파되는 트로이목마는 작년 11월 이후 꾸준한 증가율을 나타낸 이후 4개월 만에 전월대비 약 30% 감소하였다.
애드웨어는 지난해 11월부터 점차적으로 상승하고 있는 추세이며, 2월은 세계적으로 대중적인 기념일인 발렌타인데이가 있어 이를 겨냥해 사용자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메일 웜(Win32.HLLM.Beagle.27136)이 출현하기도 했다. 메일의 내용과 첨부된 파일의 아이콘은 하트모양이나 사랑고백 등에 대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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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감염률 1위에 부상한 악성코드는 ''Trojan.Click.908'' 이라는 트로이목마로 인터넷 접근시 감염된 시스템을 광고를 목적으로 하는 특정 사이트 등으로 유도하기 위해 제작된 악성코드이다.
뉴테크웨이브 기술연구소는 "웜에 대한 위협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며, 상업적 이익을 추구하기 위해 조직적으로 유포하는 중국발 트로이목마는 지난달 감소세를 보였지만, 여전히 다수 발견되고 있는 점으로 미루어 뚜렷한 방어정책이 수립되지 않는 한 다시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연합뉴스 03/09]